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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환경
기후·환경 정책의 명분과 실제 효과, 농업과 에너지의 현실적 갈등을 검토합니다.
총 6편기후와 환경의 글
6편
비료는 악인가: 식량 생산과 환경정책 사이의 딜레마
화학비료는 오늘날 세계 식량 생산의 약 절반을 떠받치는 동시에 수질 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비료 감축이 수확량, 식품 가격, 소규모 농가,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놓고, 악마화도 방치도 아닌 균형의 조건을 정리합니다.

다시 생각하는 인본주의: 기후변화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 스리랑카 화학비료 금지, 네덜란드 농민 시위, 독일 에너지 위기 등 여섯 사례를 통해, 기후변화라는 과학적 사실은 인정하되 그 비용을 서민과 농민, 개발도상국에 떠넘기는 기후정책의 문제를 짚고 감축과 적응을 함께 보는 인본주의적 기준을 제시합니다.

대체육은 왜 다보스의 이상적인 산업이 되었나
세계경제포럼이 대체단백질을 기후 해법이자 투자처로 제시한 흐름을 짚고, Beyond Meat 주가 급락과 맥도날드 McPlant의 미국 시장 철수, 배양육의 원가 장벽, 축산 농민의 부담을 근거로 대체육이 왜 다보스식 규범주의에는 이상적이었지만 식탁에서는 검증되지 않았는지 분석합니다.

기후정책은 왜 농민과 충돌하는가
네덜란드의 질소 배출 감축, 캐나다의 비료 사용 축소, 아일랜드의 농업 배출 25% 감축 계획에 왜 농민들이 거리로 나왔는지 분석합니다. 농민의 저항은 반환경 정서가 아니라, 전환 비용이 소규모 농가에 불균등하게 떨어지고 식량 생산과 농촌 공동체를 흔들기 때문이라는 점을 짚습니다.

인공배양육은 왜 축산을 이기기 어려운가
동물세포배양은 항체 의약품과 EPO를 만들던 고비용 공정입니다. 배지 비용, 멸균, 산소 전달, 세포 유지, 스케일업, 탄소발자국이라는 장벽을 근거로, 인공배양육이 왜 kg당 수 달러의 축산물과 가격으로 경쟁하기 어려운지, 그리고 축산이 왜 여전히 강한 생물공정인지 분석합니다.

식량의 미래는 왜 특허가 되는가
바이엘의 몬산토 인수, 게이츠 재단의 CGIAR 지원, 게이츠의 미국 최대 민간 농지 보유, Impossible Foods와 Beyond Meat 투자, 실험실 배양 모유까지 여섯 사례를 통해 식량 생산의 출발점이 농민의 땅과 노동에서 소수 기업의 특허와 플랫폼, 자본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그 소유권 문제를 분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