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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스틸 도시에의 배후세력으로 의심받는 이유


클린턴 캠프의 야권조사 자료에 불과했던 스틸 도시에(Steele Dossier)가 오바마 행정부의 수사·정보기관을 통해 국가적 외교안보 의혹으로 증폭된 과정과 그 구조적 책임에 대해 분석합니다.

스틸 도시에의 배후세력으로 오바마가 의심받는 이유

"스틸 도시에(Steele Dossier)"란,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러시아 정부 사이의 공모 및 유착 의혹을 정리하여 작성된 사적 정보 보고서 모음집입니다. 영국 정보기관 MI6의 전직 요원이었던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e)이 작성했으며,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DNC)의 의뢰를 받은 Perkins Coie 로펌 및 Fusion GPS 조사회사의 자금 지원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후 보고서의 여러 핵심 의혹은 검증되지 않았고 일부는 수사 과정에서 신뢰성이 약해졌지만, 당시 FBI의 수사와 카터 페이지 FISA 영장 청구 과정에 인용되며 거대한 정치적 폭풍을 몰고 왔습니다.

정치인의 위선은 대개 단순한 불법의 형태로만 드러나지 않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비공식적이고 당파적인 자료가 국가의 공적 권력을 통해 어떻게 증폭되고 확산되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스틸 도시에 의혹과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수사·정보기관 수장들의 역할은 바로 그러한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문건보다 중요한 것은 증폭 장치입니다

스틸 도시에 의혹을 단순히 “가짜 문건 하나”의 문제로 보면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문건이 어떻게 선거판의 야권조사물을 넘어 국가적 의혹으로 확대되었느냐입니다. 원래 스틸 도시는 선거 캠프가 만든 정치 자료로 끝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언론, FBI 수사, FISA 감시, 정보기관 평가, 의회 조사, 특검 정치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부 사람들은 오바마를 의심합니다. 그가 스틸 도시에 작성비를 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 돈줄은 클린턴 캠프와 민주당 전국위원회였습니다. 클린턴 캠프와 DNC는 로펌 Perkins Coie를 통해 Fusion GPS에 비용을 지불했고, Fusion GPS는 크리스토퍼 스틸을 고용했습니다. 2022년 FEC는 이 비용이 “법률 서비스” 등으로 잘못 보고된 문제와 관련해 클린턴 캠프와 DNC가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오바마 의혹의 핵심은 돈줄이 아닙니다. 핵심은 증폭입니다. 선거용 야권조사물이 어떻게 국가기관의 언어로 바뀌었는가, 누가 그것을 수사와 정보평가의 재료로 삼았는가, 그리고 그 시기의 최종 권력자는 누구였는가가 문제입니다.

시카고식 정치기술과 스틸 도시에

앞의 글들에서 보았듯이, 오바마의 정치적 뿌리는 시카고였습니다. 시카고 좌파 정치의 핵심은 상대를 도덕적으로 규정하고, 그 규정을 통해 압박하는 기술이었습니다. 은행은 인종차별의 상징이 되었고, 기업은 약자를 착취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산업은 공익의 이름으로 공격받을 수 있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 방식은 단순한 비판이 아닙니다. 먼저 상대에게 도덕적 낙인을 찍습니다. 그다음 언론, 소송, 규제, 행정권을 동원합니다. 그러면 상대는 정책 논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 혐의를 방어해야 하는 위치에 놓입니다. 이 전략은 시카고의 지역사회 운동, 공정대출 소송, 기업 압박 정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럼프-러시아 의혹도 비슷한 구조를 가졌습니다. 트럼프는 단순한 정치적 경쟁자가 아니라 러시아와 연결된 위험한 인물로 규정되었습니다. 그 프레임이 만들어지자, 이후 논쟁은 정책이나 선거전략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안보와 반역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상대를 도덕적으로, 더 나아가 안보적으로 낙인찍는 순간, 모든 공격은 정당화되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이 사건을 오바마의 시카고 시절부터 이어지는 정치기술로 보면 일정한 일관성이 보입니다. 은행을 차별의 언어로 압박하던 방식, 기업을 공익의 언어로 압박하던 방식, 그리고 트럼프를 러시아의 언어로 압박하던 방식은 모두 같은 문법을 공유합니다.

  • 상대를 먼저 규정합니다.
  • 그다음 기관을 움직입니다.
  • 마지막으로 그 규정을 여론의 상식으로 만듭니다.

확인된 사실: 문건의 돈줄은 클린턴 캠프와 DNC였습니다

스틸 도시에의 출발점은 비교적 분명합니다. 클린턴 캠프와 DNC가 Perkins Coie를 통해 Fusion GPS에 비용을 지급했고, Fusion GPS가 전직 영국 정보요원 크리스토퍼 스틸을 고용했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공개적으로 확인된 사실입니다. AP는 2022년 클린턴 캠프와 DNC가 스틸 도시에 관련 비용 보고 문제로 총 11만 3천 달러의 벌금을 내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실만으로도 중요한 문제가 드러납니다. 스틸 도시는 중립적 정보보고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선거 과정에서 만들어진 야권조사물이었습니다. 정치적 목적을 가진 자료였고, 작성비용도 정치 캠프와 정당 쪽에서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성격의 자료가 나중에 국가기관의 수사와 감시, 정보평가 주변으로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선거용 야권조사물은 정치판에 넘쳐납니다. 문제는 그것을 FBI와 정보기관이 어떻게 다루었느냐입니다. 바로 여기서 의혹은 클린턴 캠프를 넘어 오바마 행정부의 정보기관으로 이동합니다.

FBI는 왜 의심받는가

FBI가 의심받는 이유는 스틸 도시에가 카터 페이지 FISA 감시 신청 과정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법무부 감찰관 보고서는 카터 페이지 FISA 과정에서 17개의 중대한 오류와 누락이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실은 이 감찰 보고서가 FBI의 FISA 절차에서 잘못되거나 불완전한 정보가 승인 라인을 따라 전달되었다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럼 보고서 역시 FBI의 러시아 수사 개시와 진행 과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럼 보고서는 FBI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더 엄격하게 다루지 못했고, 클린턴 캠프 관련 정보와 트럼프 관련 정보에 비대칭적으로 접근했다는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비판자들이 보기에 이것은 단순한 실수가 아닙니다. 클린턴 캠프 돈으로 만들어진 야권조사물이 FBI의 수사와 감시 절차에서 증폭된 것입니다. FBI가 민주당 캠프의 정치자료를 국가권력의 수사 자료로 바꿔준 것 아니냐는 의심이 여기서 나옵니다.

이것이 “FBI가 도와주었다”는 말의 핵심입니다. FBI가 문건을 직접 만들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정치자료를 수사와 감시 절차에 넣어줌으로써, 그 문건의 정치적 위력을 몇 배로 키웠다는 의심입니다.

CIA와 정보공동체는 왜 의심받는가

CIA와 정보공동체가 의심받는 이유는 2016년 대선 이후 만들어진 정보평가 때문입니다. 2017년 1월 정보공동체 평가는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고, 트럼프를 돕고 클린턴을 해치려 했다는 결론을 제시했습니다. 그 자체도 큰 정치적 폭발력을 가졌습니다.

논란은 여기에 스틸 도시에가 어떤 방식으로 들어갔느냐입니다. 반박하는 쪽은 스틸 도시에가 정보평가의 본문 결론을 만든 핵심 근거가 아니었고, 별도 부속서 수준이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2025년 The Guardian이 보도한 전 CIA 관계자 수전 밀러의 반박에 따르면, CIA 쪽은 스틸 도시에를 본문에 넣는 데 부정적이었고, FBI 쪽 압력으로 미평가·미검증 부속서 형태로 포함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반박은 역설적으로 의혹의 핵심도 보여줍니다. 스틸 도시에가 본문 결론의 근거가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검증되지 않은 정치자료가 정보평가 과정 주변에 들어갔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입니다. 특히 그것이 대통령 당선인에게 브리핑되었고, 이후 언론을 통해 폭발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Washington Post는 2017년 당시 미국 최고 정보당국자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에게 러시아 개입 평가를 보고하면서, 워싱턴에 떠돌던 미검증 의혹을 언급할지를 고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 브리핑 결정은 결국 미검증 스틸 도시에가 공론장으로 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지점에서 비판자들은 묻습니다. 누가 이 문건을 정치권 소문에서 국가안보 의제로 끌어올렸는가. 누가 그것을 대통령 당선인 브리핑과 정보기관 평가의 주변부로 넣었는가. 그리고 그 과정의 최종 정치적 책임자는 누구였는가.

오바마가 의심받는 진짜 이유

오바마가 의심받는 이유는 그가 Fusion GPS에 돈을 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런 주장은 핵심을 흐립니다. 오바마 의혹의 중심은 다른 데 있습니다. 그는 2016년 대선 이후 러시아 개입 평가를 지시한 대통령이었고, CIA의 존 브레넌, DNI 제임스 클래퍼, FBI의 제임스 코미는 모두 그의 행정부의 핵심 정보·수사기관 수장이었습니다.

2025년 DNI 털시 개버드는 오바마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트럼프의 승리를 약화시키기 위해 정보평가를 조작했다는 취지의 자료를 공개했고, 이 문제를 법무부에 넘겼습니다. ODNI는 “오바마가 지시한 조작된 정보평가”라는 매우 강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법무부는 관련 의혹을 대배심에 제시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이것은 현 행정부가 제기한 혐의이며 사법적으로 확정된 결론이 아닙니다. 2026년 4월에는 브레넌 관련 일부 대배심 소환이 철회되고 자발적 면담 요청으로 바뀌었으며, 2026년 7월 현재 이 정보평가와 관련해 오바마나 브레넌에게 내려진 유죄 판단은 없습니다.

물론 반대편의 반박도 강합니다. 오바마 측은 이런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반박했고, 일부 언론과 팩트체크 기관은 개버드의 주장이 선택적 증거와 과장된 해석에 기초한다고 비판했습니다. FactCheck.org는 개버드의 “쿠데타” 주장이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과거 여러 조사 결과를 충분히 뒤집지 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은 오바마가 직접 지시했다고 단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강한 질문은 따로 있습니다.

  • 왜 선거용 야권조사물이 FBI와 정보공동체의 언어로 증폭되었는가.
  • 왜 검증되지 않은 자료가 수사와 감시, 정보평가의 주변에 들어갔는가.
  • 왜 그 과정이 트럼프 취임 직전에 폭발했는가.
  • 그리고 그때 백악관의 주인은 누구였는가.

이 질문들 때문에 오바마가 의심받는 것입니다.

시카고 전략의 전국화

이 사건을 오바마의 시카고 시절부터 이어지는 전략으로 보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시카고 정치의 핵심은 상대를 도덕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놓는 것입니다. 은행을 차별의 언어로 공격하고, 기업을 공익의 언어로 압박하며, 산업을 약자 보호의 언어로 규제합니다. 그 과정에서 언론, 소송, 규제기관, 행정권이 함께 움직입니다.

트럼프-러시아 의혹은 이 문법이 국가안보 영역으로 확장된 사례처럼 보입니다. 이번에는 은행이 아니라 대선 승자가 대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차별이나 약자 보호가 아니라 러시아와 반역의 언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지역 활동가와 규제기관이 아니라 FBI, CIA, ODNI, FISA 법원, 언론, 특검이 등장했습니다.

물론 이 두 사건이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정치적 문법은 닮아 있습니다. 먼저 상대에게 도덕적·안보적 낙인을 찍습니다. 그다음 국가기관의 절차를 통해 그 낙인을 공식화합니다. 마지막으로 언론과 여론을 통해 그것을 상식처럼 만듭니다.

시카고에서 배운 압박정치가 백악관의 정보권력과 만났을 때, 그것은 훨씬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야권조사물을 증폭했다면

스틸 도시에의 가장 큰 문제는 내용의 부정확성만이 아닙니다. 더 큰 문제는 국가기관이 선거용 야권조사물을 증폭했는가입니다.

선거 캠프가 상대 후보에 대한 야권조사를 하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언론이 그 자료를 검토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FBI가 그것을 감시영장 과정에 사용하고, 정보공동체가 그것을 대통령 당선인 브리핑 주변에 올리고, 언론이 그 브리핑 사실을 근거로 문건을 보도하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때 야권조사물은 더 이상 야권조사물이 아닙니다. 그것은 국가안보 의혹이 됩니다. 그리고 국가안보 의혹은 상대 정치인을 방어하기 어려운 위치에 놓습니다.

트럼프는 러시아와 공모했다는 의혹 속에서 대통령직을 시작했습니다. 취임 초기부터 그의 정당성은 흔들렸고, 특검 정치와 언론 보도가 그의 임기를 뒤덮었습니다. 나중에 많은 세부 주장이 검증되지 않았거나 무너졌더라도, 정치적 손상은 이미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증폭 장치의 힘입니다.

의혹과 입증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 반드시 구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입증된 사실과 의혹은 다릅니다.

입증된 것은 클린턴 캠프와 DNC가 Perkins Coie를 통해 Fusion GPS 비용을 부담했고, 그 과정에서 스틸 도시에가 만들어졌다는 점입니다. FEC 벌금도 이 비용 보고 문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FBI의 카터 페이지 FISA 과정에 심각한 오류와 누락이 있었다는 점도 감찰 보고서와 여러 조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반면 오바마가 직접 스틸 도시에 작성을 지시했다거나, FBI와 CIA에 불법적으로 트럼프를 공격하라고 명령했다는 주장은 아직 별도의 입증이 필요한 의혹입니다. 현재 그런 주장이 제기되고 있고, 2025년 이후 법무부 조사와 정치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지만,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논쟁 중인 사안입니다.

그러나 입증되지 않았다고 해서 질문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에서 더 중요한 질문은 종종 법정 유죄보다 앞서 있습니다. 국가기관이 선거정치에 얼마나 깊이 들어갔는가. 정보기관과 수사기관은 정치적 자료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대통령과 백악관은 그 과정에서 어떤 책임을 지는가. 이것은 합법·불법을 넘어서는 정치적 책임의 문제입니다.

결론: 문건을 만든 사람보다 키운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스틸 도시에 의혹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누가 문건을 썼느냐가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상당 부분 드러났습니다. 클린턴 캠프와 DNC가 돈을 댔고, Perkins Coie와 Fusion GPS를 거쳐 크리스토퍼 스틸이 문건을 만들었습니다.

더 중요한 질문은 누가 그 문건을 키웠느냐입니다.

누가 그것을 FBI 수사와 FISA 감시의 재료로 만들었는가. 누가 그것을 대통령 당선인 브리핑과 정보기관 평가의 주변부로 끌어올렸는가. 누가 그것을 언론과 특검 정치의 연료가 되게 했는가. 그리고 그 시기의 국가권력은 누구의 손에 있었는가.

그래서 오바마가 의심받는 것입니다. 그는 문건의 작성비를 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그 문건이 국가기관을 통해 증폭되던 시기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 관여한 FBI, CIA, ODNI의 핵심 인물들은 모두 오바마 행정부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참고문헌

시카고에서 오바마가 배운 정치기술은 상대를 먼저 도덕적으로 규정하고, 그 규정을 제도와 권력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스틸 도시에와 트럼프-러시아 의혹은 그 기술이 국가안보 영역에서 작동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단순한 선거공작이 아닙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가장 위험한 문제입니다.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 쪽이 국가기관을 통해 상대의 정당성을 흔드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아직 모든 것이 법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의심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문건을 만든 사람도 문제였지만, 그 문건을 국가권력의 언어로 키운 사람들이 더 큰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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